분청사기인화국화문사이부태호(粉靑沙器印花菊花文四耳附胎壺)
◎ 시 대 : 조선
◎ 재 질 : 자기
◎ 크 기 : 외호 높이 38.9cm, 내호 높이 27.0cm
◎ 지정구분 : 부산광역시지정 유형문화재 제102호
이 분청사기인화국화문사이부태호는 기형과 인화기법으로 볼 때 조선 초기인
15세기에 충청도 지역에서 생산되던 분청사기로 추정된다. 태호 중 국보 제177호로 지정된
분청사기인화문태호<내외호>(粉靑沙器印花文胎壺<內外壺>)의 풍만한 항아리 모양의 외호와 홀쭉한 내호의 전체적인 형태와 동체
표면에 시문된 인화문 등은 본 박물관 소장 태호에서도 엿 볼 수 있어 내호와 외호를 다 갖추고 있는 15세기의 귀중한 분청사기 태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