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번호
103644
작성일
2021.05.27
수정일
2021.05.31
작성자
suesue
조회수
849

2019 일제침략기 사진그림엽서에 새겨진 근대 기억: 제국주의의 선전과 왜곡

2019 일제침략기 사진그림엽서에 새겨진 근대 기억: 제국주의의 선전과 왜곡 첨부 이미지

 

▣ 전시기간

2019. 10. 01 ~ 2019. 10. 20

▣ 전시장소

동아대학교석당박물관?미술관

▣ 전시설명

  이번 전시는 당시 엽서의 제작과 발행, 기능 등을 고려할 때 화려한 근대화 이면에 숨겨진 일본의 침탈적인 시선을 느낄 수 있습니다. 동아대는 1900년 무렵부터 발행된 엽서를 대한제국기·한국병합·조선총독부·박람회·금강산·부산 등 9개의 소주제로 분류, 엽서를 학술연구의 부수적인 소재가 아닌 실증적 가치를 지닌 자료라는 점에 주목했습니다.


 특히 안중근 의사가 이토 히로부미를 사살한 장면이 담긴 엽서(1909년)와 봉오동 전투에서 대패한 일본군이 벌인 대규모 소탕작전에서 포로로 잡힌 독립군과 일본군의 사진 촬영 엽서(1920년) 등 근대 시대상이 고스란히 담긴 작품들도 포함되어있습니다. 이밖에도 근대 시기 사람들이 엽서를 어떻게 수집하고 보관했는지를 알 수 있는 엽서첩과 나무 엽서 등도 함께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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