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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대 석당박물관, 예비 에듀케이터 양성 ‘제2기 동아월드’ 발대식 개최

이효은 2026.04.20 조회수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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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대 석당박물관 ‘제2기 동아월드(WORLD)’ 발대식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2기 동아월드(WORLD)’ 홍보 포스터.

동아대 석당박물관, 예비 에듀케이터 양성 ‘제2기 동아월드’ 발대식 개최

(1) 동아대 석당박물관 ‘제2기 동아월드(WORLD)’ 발대식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 ‘제2기 동아월드(WORLD)’ 홍보 포스터.

<사진 = 박물관 제공>



유학생·재학생 23명 선발… 글로컬 문화유산 에듀케이터 양성 프로젝트 본격 가동
3인 1조로 양국 문화유산 탐구 및 초등·다문화 가정 대상 교육프로그램 직접 제작


동아대학교(총장 이해우) 석당박물관(관장 이승혜)은 예비 에듀케이터 양성 프로젝트인 ‘제2기 동아월드(WORLD)’ 발대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교육부 대학혁신지원사업으로 운영되는 ‘동아월드(WORLD)’는 외국인 유학생과 한국인 재학생이 3인 1조로 팀을 이뤄 양국 문화를 탐구하고 국내외 문화유산을 비교·분석해 지역 초등학생 및 다문화 가정을 위한 교육프로그램을 직접 제작하는 글로컬(Glocal) 문화유산 에듀케이터 양성 프로젝트다.

 

동아대 석당박물관에서 최근 열린 발대식에는 러시아, 타지키스탄, 인도, 방글라데시, 네팔, 베트남 등 6개국 출신 외국인 유학생 9명과 한국인 재학생 14명 등 모두 23명의 참가자와 박물관 관계자들이 자리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프로그램 비전 및 운영 방향을 공유했으며 특히 유학생들은 자국과 석당박물관의 문화유산을 연결하는 쌍방향 비교 문화 학습에 대한 각오도 다졌다.

 

참가자들이 직접 기획하고 만든 교육프로그램은 오는 여름방학 진행되는 ‘B-헤리티지 월드’에 실제 적용되며 학생들은 직접 멘토로 나서 생생한 교육 현장을 이끌어갈 예정이다. 이를 위해 외국인 시선에서 바라본 우리 문화유산, 물체 중심 학습 교수법 등 전문가 교육과 현장 수업 피드백이 지원된다.

 

참가자인 방글라데시 출신 시하브 엠디 누르 알람(글로벌첨단융합공학부 1) 학생은 “한국인 친구들과 깊이 있게 교류할 기회를 찾고 있었는데 팀을 이뤄 함께 수업을 만들 수 있어 기쁘다”며 “우리가 만든 수업이 지역 아동과 다문화 가정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책임감을 갖고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이승혜 관장은 “동아월드는 청년이 주축이 되는 지역 교육프로그램으로 석당박물관이 보유한 B-헤리티지 문화유산을 활용해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새로운 방식을 제시하고자 한다”며 “참여 학생들에게는 글로컬 에듀케이터로 성장하는 기회를, 초등학생과 다문화 가정에게는 박물관이 친근하고 재미있는 공간으로 느껴질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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