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ctId=bbs,fnctNo=1684 RSS 2.0 7 건 게시물 검색 제목 작성자 공통(상단고정) 공지 게시글 게시글 리스트 궐수문 수막새 작성자 suesue 조회 299 첨부파일 0 작성일 2023.02.08 ▣ 궐수문 수막새 蕨手文圓瓦當 ◎ 크 기 : 지름 17cm 두께3.cm ◎ 시 대 : 낙랑 낙랑의 수막새로 중앙에 볼록하게 솟은 자방子房을 중심으로 돌선을 내외에 둘러 둥근 문양 공간을 구성하고 그 공간을 다시 2조 돌선으로 4분해서 각 구획마다 내향하게 고사리무늬를 배치하고 있다. 주연부周緣部도 돌출된 형태로 표면에 사선무늬가 시문되었으나 절반 정도가 결실되어 전체 특징 파악이 어렵다. 낙랑 기와의 특징은 막새의 드림새면을 한 줄 또는 두 줄의 굵은 선으로 4구분한 후 그 안에 각종 명문이나 무늬를 배치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장식무늬로는 굵은 선의 고사리무늬를 배치하는 것이 많다. 고사리무늬는 천지의 기를 중시하고 신선세계를 동경하는 의미를지녀 기와에 널리 채용되었다. 연화문 수막새 작성자 suesue 조회 272 첨부파일 0 작성일 2023.02.08 ▣ 연화문 수막새 蓮花文圓瓦當 ◎ 크 기 : 지름 16.6cm 두께3.2cm ◎ 시 대 : 백제 부여에서 출토되었다고 전해지는 백제 와당이다. 중앙에 커다란 자방子房이 있고 그 내부에 1+5과의 연자蓮子가 있으며 자방 주위로 6엽의 화판이 있다. 연판은 끝이 곡면을 이루면서 약간씩 반전되고 전체적으로 매우 부드러우며 단아한 멋을 주는 점이 주요한 특색이다. 백제는 사비 천도 후 국가체제를 일신하기 위해 도성 안팎에 다양한 건축물을 축조하고 다양한 모습의 기와를 만들어 사용하였다. 이 시기의 수막새는 대부분 연꽃무늬가 장식되어 있으며 천도 후 6세기 후반까지는 꽃잎의 끝을 돌기모양으로 표현하여 살짝 반전시킨 막새가 유행하였다. 7세기를 전후해서는 꽃잎의 끝이 삼각형으로 변하거나 꽃잎의 끝이 구부러져 각을 이루면서 꺾이는 변화를보이게 된다. 사자문 수막새 작성자 suesue 조회 283 첨부파일 0 작성일 2023.02.08 ▣ 사자문 수막새 獅子文圓瓦當◎ 크 기 : 지름 16cm 두께2.4cm◎ 시 대 : 통일신라 경주 동천리에서 출토된 통일신라시대 사자문 수막새이다. 자방내에 사자가 시문되고 그 주위로 8개의 보상화문이 배치되어 있다. 주연부는 침선문을 집성시켜 꽃술모양을 하고 있다. 사자는 불교에서 불법의 수호자로 신앙되어 통일신라시대에 불상과 부도의 대좌, 향로 그리고 기와의 장식문양으로 널리 채용되었다. 기와의 경우 사자문은 입상과 좌상이 있고 입상의 경우는 날개를 부착시켜 그 위엄을 더해주고 있다. 사자문 기와는 출토품이 희소하여 기와의 수급을 파악하는 데 좋은 자료로 활용되고 있으며, 금장리 와요지에서 사자문 기와가 출토된 바 있어 제작지의 추정을 가능케 하고 있다. 연화문 전 작성자 suesue 조회 244 첨부파일 0 작성일 2023.02.07 ▣ 연화문전 蓮花文塼◎ 크 기 : 길이34.3cm, 너비 22cm, 두께 5cm◎ 시 대 : 통일신라경주 성건리에서 출토된 통일신라 연화문 전이다. 통일신라시대 전돌은 연화문을 비롯하여 보상화문, 당초문 등 다양한 문양이 나타난다. 이 전돌은 상면에 두개의 연화문을 배치하고 주위에는 화려한 당초문으로 채웠다. 측면에도 중앙에 있는 연화문을 중심으로 배치하고 양측에 당초문이 뻗어나가는 형상의 문양을 표현하였다. 이처럼 장방형의 전돌에 2개의 연화문을 배치한 형식은 매우 드문 예이다. 연화문의 형식으로 보아 제작연대는 8세기 전후로 추정되며 매우 귀한 자료로 평가된다. 이와 유사한 작품이 동국대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다. 녹유 보상화문 전 작성자 suesue 조회 267 첨부파일 0 작성일 2023.02.07 ▣ 녹유 보상화문 전 綠釉寶相華文塼◎ 크 기 : 높이 31cm, 너비 31cm◎ 시 대 : 통일신라경주에서 출토된 통일신라시대 녹유 보상화문 전이다. 통일신라시대부터 유행한 녹유전은 전돌의 표면에 유리질의 녹유를 씌워 장식성을 더욱 높인 전돌이다. 표면의 유약은 산화되어 흰색으로 보이지만 그 내부는 영롱한 푸른색을 띠며 유약은 두껍고 표면에는 빙렬이 있다. 보상화문 역시 통일신라시대를 대표하는 전돌의 문양으로 섬세하게 새겨진 기법으로 보아 당대 최고의 기술로 만들어진 것이라 생각된다. 괴수면와 작성자 suesue 조회 248 첨부파일 0 작성일 2023.02.07 ▣ 괴수면와 怪獸面瓦◎ 크 기 : 높이 23.3cm, 너비 25cm, 두께 6.3cm◎ 시 대 : 고려괴수면은 사악함을 물리치는 의미로 주술적인 제사용기나 건축물 또는 무덤 등에 널리 사용되거나 표현되었다. 우리나라에서는 통일신라에 이르러 괴수면와가 대량으로 만들어지고 형태와 구도에서도 완벽한 수준에 도달하게 된다. 건물의 내림마루와 귀마루 끝에 부착되는 것으로 통일신라 후기로 갈수록 부피감이 약해지고 무늬표현의 섬세함도 떨어져 전반적으로 무기력한 경향으로 흐르게 된다. 이 기와는 전체적으로 방형이며 윗면이 둥글게 처리되고 아래는 가운데가 움푹하게 파진 형태이다. 못을 박아 고정하기 위한 구멍이 뿔 사이에 있으며, 테두리 부분에는 당초문唐草文이 배치된다 대당사부 잡상 작성자 suesue 조회 343 첨부파일 0 작성일 2023.02.07 ▣ 대당사부 잡상◎ 크 기 : 높이 37cm, 길이 70cm◎ 시 대 : 조선잡상은 건물 지붕의 내림마루 또는 추녀마루 끝부분에 여러 신상神像이나 수신獸神을 조각하여 일렬로 놓는 장식기와의 일종이다. 이러한 잡상은 장엄과 위엄을 위한 것이지만 건물을 수호하는 신성한 동물로 건축물의 안전과 벽사?邪의 주술적 성격을 가진다. 조선시대에는 잡상장雜像匠이라 하여 경공장京工匠이 있었는데 와서瓦署에 속해 잡상을 만드는 장인으로 정원은 네 명이었다. 『서유기西遊記』에서 유래되었으며, 종류는 대당사부, 손행자, 저팔계, 사화상, 이귀박, 이구룡, 마화상, 삼살보살, 천산갑, 나토두가 있다. 이 잡상은 대당사부상으로 타원형 챙이 돌려진 모자를 쓰고서 두 다리가 벌어지게 앉았으며 두 팔은 내밀어 무릎 위에 얹고 있다. 미늘을 나타낸 두툼한 갑옷차림에 코는 크고 넓적하며, 눈 또한 크고 둥글면서 튀어나온 형상인데 『서유기』에 나타난 이른바 화안금정火眼金睛의 모습으로, 당나라 승려인 현장을 형상화하였다고 한다. 이 대당사부는 조선시대 경복궁의 기와를 장식했던 것이다. 처음 1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