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ctId=bbs,fnctNo=1677 RSS 2.0 7 건 게시물 검색 제목 작성자 공통(상단고정) 공지 게시글 게시글 리스트 수영야류 탈 작성자 suesue 조회 1005 첨부파일 0 작성일 2021.05.07 ▣ 수영야류 탈 ◎ 수 량 : 16점 ◎ 크 기 : 수양반 : 54.7x28 / 차양반 : 27x26.5 / 셋째양반 : 51x29.1 / 넷째양반 : 34x24.5 / 종가도령 : 22.2x25.2 / 말뚝이 35.1x36.1 / 영노 : 35.2x26.7 / 할미 : 27x31 / 제대각시 : 29.8x26.9 / 사자 : 56x49.5 / 범(담비) : 30.3x52.5 / 수양반의 관모 : 21x18.5 / 말뚝이의 패랭이 : 19.1x41.2 / 차양반의 털모자 : 17x24 / 셋째양반의 정자관 33.3x42 / 넷째양반의 충정관 : 32.8x43.4◎ 지정구분 : 부산광역시 민속문화재 제16호◎ 지정(등록)일 : 2015.12.23 수영야류는 정월 대보름날 밤에 연희하고, 연희가 끝나면 고사를 지내며 탈을 소각하기 때문에 예전의 탈은 하나도 남아 있는 것이 없었다. 그러나 수영야류 보유자였던 조덕주씨가 탈을 제작하기 시작한 1963년부터는 소각하지 않았다. 동아대학교박물관 소장 수영야류 탈은 1964년 봄 강용권 박사가 조덕주씨에게 의뢰하여 제작한 것으로, 1965년 5월 19일에 동아대학교박물관에 기증되었다. 이 탈들은 현재까지 전해오는 수영야류 탈과 소도구 중에서 가장 오래된 것으로 판단된다. 수영야류 탈을 재질을 중심으로 분류하면, 박을 기본 틀로 삼고 그 위에 한지를 덧붙여 채색한 것이 9점이다. 수양반, 차양반, 셋째양반, 넷째양반, 종가도령, 말뚝이, 영노, 할미, 범(담비) 등이 여기에 속한다. 이와 달리 제대각시는 마분지를 기본 틀로 사용하고 있으며, 사자는 대소쿠리에 한지를 바르고 채색하였다. 이들 탈은 각각의 성격에 맞게 구체적으로 형상화되는데, 이 때 사용되는 소재는 말총, 토끼털, 마사(麻絲), 동물 귀 등이다. 일반적으로 탈은 재질의 특성상 파손되기 쉽다. 그리고 전통적인 농촌 공동체에서 보존의 어려움이 뒤따랐던 점 또한 사실이다. 이러한 상황을 고려할 때, 동아대학교박물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수영야류 탈 및 소도구 16점은 동일한 연도에 제작된 한 벌의 연희 탈이라는 점과 보존 상태가 완벽에 가깝다는 점에서 매우 높은 완결성을 지니고 있으며, 연희가 끝난 후 모두 소각되었다는 점에서 그 희소성은 더욱 부각된다. 뿐만 아니라 사실적 조형미와 상징의 형상화도 매우 뛰어난 민속문화재이다. 광포도 작성자 suesue 조회 824 첨부파일 0 작성일 2021.05.07 ▣ 광포도 ◎ 수 량 : 1점◎ 크 기 : 가로 36cm, 세로 114cm◎ 지정구분 : 부산광역시 문화재자료 제73호◎ 지정(등록)일 : 2014.01.22 광포는 함경남도 정평군과 함주군 사이에 있는 석호(潟湖)로 함경남도의 이름난 명승지로 알려진 곳이다. 1980년 1월 북한 천연기념물 제268호로 지정되었다. 해안의 융기와 퇴적작용에 의해 형성된 석호로 동해안의 석호 가운데 가장 규모가 크며, 광포강·다호천·봉대천 등 60여 개의 크고 작은 하천들이 흘러들며 장관을 이루고 있다. 이 작품은 대략 북서에서 동남 방향으로 바라본 광포 일대의 모습을 부감시의 방법으로 표현하였다. ‘미점’, ‘T’자형 소나무의 표현 등 작품에 표현된 정선의 화풍으로 인해 정선의 그림으로 알려지기도 했지만, 산세 표현에 많이 보이는 짧고 가는 선들의 표현, 매우 조심스럽게 구사된 점획과 선묘의 표현은 이를 매우 활달하게 구사하는 정선의 화풍과는 뚜렷이 구분된다.이 작품은 실경산수화이지만 실경을 사실적으로 그린 그림이 아니라 관념산수화적 요소가 삽입되고 문인화풍으로 그려진 그림이라는 점에서 조선 후기에 크게 유행한 실경산수화 제작 관행에서 매우 특별한 사례로 평가될 수 있는 작품이다. 전 이순신 초상(傳 李舜臣 肖像) 작성자 yoojin95 조회 2238 첨부파일 1 작성일 2018.05.18 전 이순신 초상(傳 李舜臣 肖像) ◎ 시 대 : 조선후기∼말기 ◎ 크 기 : 28.0x22.0cm ◎ 지정구분 : 부산광역시 문화재자료 제56호 이 작품은 이순신의 초상이라고 전해지는 작품으로 화면 상단 향우측에 해서체로 ‘충무공이순신상(忠武公李舜臣像)’이란 화제가 적혀 있다. 채색이 일부 박락된 상태이나 보존 상태는 대체로 양호한 편이다. 바탕의 소격상태, 화면의 인물구도 및 표현방식, 필치, 채색 상태 등을 고려할 때 조선 후기∼말기에 제작된 초상화로 추정된다. 이 작품은 현재까지 남아 있는 이순신 관련 초상으로는 가장 오래된 작품이며, 공신도상도 아니고 민화도 아닌 초상을 극세화로 그리기 어려운 비단 바탕에 그리는 등 작품 자체의 수준이 매우 높을 뿐 아니라, 무인상 자체가 아주 드물고 귀하기 때문에 조선시대 무인상 연구에도 좋은 자료이다. 마문장경호(馬文長頸壺) 작성자 yoojin95 조회 1619 첨부파일 1 작성일 2018.05.18 마문장경호(馬文長頸壺) ◎ 시 대 : 삼국 ◎ 크 기 : 높이 34.4cm ◎ 지정구분 : 부산광역시 문화재자료 제55호 말 그림이 새겨져 있는 이 굽항아리는 구형 동체에 7개의 장방형 투창(透窓)이 등 간격으로 배치되어 있는 대각과 돌대에 의해 3단으로 구획된 구경으로 이루어졌다. 토기 표면 색상은 회청색이고, 동체의 어깨 부분에 모두 5마리의 말그림(馬文)이 그려져 있다. 말 그림은 소략하나 움직임을 표현하였으며, 말의 다리는 4개가 아닌 2개로 표현하였다. 전체적인 형태와 문양 내용 등으로 볼 때 5세기 후반의 신라토기로 추정된다. 전체적으로 보존 상태가 매우 좋은 신라토기로서 신라토기 연구와 신라시대 회화 연구에 중요한 자료이다. 쌍구장경호(雙口長頸壺) 작성자 yoojin95 조회 1648 첨부파일 1 작성일 2018.05.18 쌍구장경호(雙口長頸壺) ◎ 시 대 : 삼국 ◎ 크 기 : 높이 54.4cm ◎ 지정구분 : 부산광역시 문화재자료 제54호 이 토기는 쌍구의 삼국시대 경질토기로 보존상태는 매우 양호하다. 중앙에 중심 아가리가 있고, 한쪽 어깨 면에 보조 아가리가 있다. 바닥이 둥글고 몸통은 원형이며, 주 아가리의 목이 길고 뚜껑받이 턱이 있는 원저장경호이다. 이 쌍구장경호는 보조 아가리가 있는 점이 매우 특이하고, 현재까지 유적에서 출토된 예는 알려져 있지 않다. 가야 토기의 양상을 해명할 수 있는 자료이다. 2개의 아가리가 있는 토기는 출토 예가 드물어 이 시기 삼국시대 토기 연구에 좋은 자료이다. 미인도 (美人圖) 작성자 yoojin95 조회 1996 첨부파일 1 작성일 2018.05.18 미인도(美人圖) ◎ 시 대 : 한말 ◎ 크 기 : 129.5x52.2cm ◎ 지정구분 : 부산광역시 문화재자료 제32호 여인의 입상으로 원래는 족자였을 것으로 생각되나, 현재는 액자로 표구되어 있으며 전체적인 상태는 양호한 편이다. 본 작품은 19세기 신윤복 미인도의 전통과 연결되어 있는 전형적인 선묘 위주의 초상화로, 조선중기 이후 제작된 미인도의 계통으로 볼 때 조선말기 미인도로는 가장 수작에 해당되며 조선말기 복식사 연구 및 초상화 연구에 좋은 자료이다. 또한 당대 초상화 계통을 풍미한 석지 채용신의 작품과 견줄 수 있는 작품으로 자료적 가치가 높은 문화재이다. 변관식필 영도교 (卞寬植筆 影島橋) 작성자 yoojin95 조회 1583 첨부파일 1 작성일 2018.05.18 변관식필 영도교(卞寬植筆 影島橋) ◎ 시 대 : 1948년 ◎ 크 기 : 137.0×33.5cm ◎ 지정구분 : 부산광역시 문화재자료 제28호 변관식은 남북종의 절충화폭과 서구식 기법이 가미된 일본의 신남화풍 등으로 거친 화면 처리와 시선의 다각적인 전개로 독자적 경지를 이룬 화가이다. 영도교는 부산 지역의 실경사생과 그의 작가적 특징이 잘 나타나 있는 변관식의 중기 작품이다. 본 작품은 1948년 당시 부산의 근대화적인 풍물 중 근대화의 상징이라 할 수 있는 부산의 영도다리를 보고 그린 실경산수화로서 1950년대 이후 변관식의 화풍 변화를 보여줌과 동시에 1948년 변관식의 행적을 밝혀 주는 작품이라는 점에서 중요한 자료적 가치를 지닌 문화재로 평가된다. 처음 1 끝